서울 아파트 전세 평균 6억 3,662만원 최고치 — 10월부터 청년 전세대출보증 만 39세로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6억 3,662만 8,000원으로 2년 새 14.9% 올라 최고치를 넘었습니다. 청약ON 전월세 신고 자료로도 최근 90일 서울 전용 84㎡ 전세 중위 보증금은 6억 9,000만원으로 1년 전(6억 3,000만원)보다 높고, 전세 비중은 55.4%에서 48.1%로 내려갔습니다. 10월부터는 청년특례 전세대출보증 대상이 만 39세 이하로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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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 최고치와 10월 전세대출. 서울 84㎡ 전세 중위 6억 9,000만원 ·  전세 비중 48.1% ·  청년 전세대출보증 만 39세 이하

서울 전세, 2년 새 8,268만원 올랐다

서울신문은 9월 27일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인용해 8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6억 3,662만 8,000원이라고 전했습니다. 2년 전(2024년 8월) 5억 5,394만 6,000원보다 8,268만 2,000원(14.9%) 올랐고, 종전 최고였던 2022년 1월(6억 3,424만 3,000원)도 넘었습니다. 중위 전세가격은 4억 8,000만원에서 5억 6,000만원이 됐습니다.

자치구 가운데서는 송파구가 7억 5,734만 4,000원에서 9억 4,137만 1,000원으로 24.3%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같은 기간 평균 월세는 132만원에서 164만 1,000원으로 24.3% 올랐습니다.

청약ON 신고 자료로 다시 보면

부동산원 통계는 표본 조사이고, 청약ON은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 신고 자료를 씁니다. 계약일 기준 최근 90일(6월 30일~9월 27일)과 1년 전 같은 90일을 비교했습니다.

서울 아파트최근 90일1년 전 같은 기간
전월세 신고46,572건63,327건
전세 비중(월세 0원)48.1%55.4%
전용 84㎡ 전세 보증금 중위값6억 9,000만원6억 3,000만원
갱신 계약 비중48.3%38.8%
갱신 전세 인상률 중위값5%5%
갱신 때 계약갱신요구권 사용52.4%58.1%
  • 같은 84㎡ 전세의 중간값이 6,000만원 높아졌습니다. 기사가 전한 「전세가 최고치」 흐름이 신고 자료에서도 보입니다.
  • 전세 비중은 절반 아래(48.1%)로 내려갔습니다. 1년 전에는 55.4%였습니다. 기사의 월세 24% 상승과 같은 방향입니다.
  • 갱신 계약이 늘었습니다. 새로 옮기기보다 지금 집에서 재계약하는 비중이 38.8%에서 48.3%로 커졌습니다. 갱신 전세의 인상률 중위값은 5%로, 계약갱신요구권 상한(5%)과 같았습니다.

최근 90일 신고 건수가 1년 전보다 적은 것은 거래가 줄어서만이 아닙니다. 전월세 신고는 계약 후 30일 안에 하면 되므로, 최근 계약분은 아직 덜 들어와 있습니다.

강남 매매가는 내림 — 신고 자료로 확인

같은 기사는 강남권 매매가가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청약ON 실거래 자료로 확인한 결과입니다.

단지전용면적이전 거래9월 거래
래미안퍼스티지(서초구 반포동)84.93㎡6월 17일 54억 5,000만원(25층)9월 7일 49억원(25층)
도곡렉슬(강남구 도곡동)84.99㎡9월 1일 37억 8,000만원(18층)9월 15일 35억 7,000만원(16층)

래미안퍼스티지는 같은 25층 거래가 6월보다 5억 5,000만원 낮아졌습니다. 다만 한두 건의 거래로 시장 전체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10월부터 달라지는 전세대출

아주경제(9월 27일)가 정리한 10월 시행 제도 가운데 주택 대출과 관련된 것은 두 가지입니다.

제도지금10월부터
청년특례 전세대출보증 대상만 34세 이하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연소득 7,000만원 이하)
신혼부부 보금자리론 소득요건부부합산 연소득 8,500만원 이하합산이 넘어도 부부 중 한 명이 7,000만원 이하면 인정

기사에 따르면 청년특례 전세대출보증의 한도는 임차보증금의 90% 이내에서 최대 2억원, 신혼부부·자녀가 있는 가구는 최대 3억원입니다. 서울 84㎡ 전세 중위 보증금(6억 9,000만원)과 비교하면 이 한도로는 보증금의 일부만 빌릴 수 있습니다. 실제 대출 가능액은 은행 심사와 주택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취급 은행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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