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기사인가
9월 25일 뉴데일리경제와 헤럴드경제는 리얼투데이 집계를 인용해, 추석 연휴 뒤(9월 28일)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일반분양 4만 8,829가구가 나오고 그 가운데 10월에 60% 넘게 몰린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은 총 6,999가구 가운데 일반분양이 2,398가구이고, 이 중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총 5,002가구)가 일반분양 1,832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뉴데일리경제는 올해 서울 1순위 경쟁률이 강남3구·용산 평균 490.3 대 1, 그 밖 지역 36.7 대 1로 13.4배 차이가 난다고 전했습니다. 청약ON이 같은 숫자를 다시 셌습니다.
청약ON으로 다시 센 서울 1순위 경쟁률
9월 25일까지 1순위 접수를 마친 2026년 서울 아파트 분양 공고 23건을 강남·서초·송파·용산과 나머지로 나눴습니다.
| 구분 | 공고 | 1순위 공급 | 1순위 신청 | 경쟁률 |
|---|---|---|---|---|
| 강남3구·용산 | 3건 | 151세대 | 74,041건 | 490.3 : 1 |
| 그 밖 서울 | 20건 | 2,214세대 | 81,849건 | 37.0 : 1 |
| 서울 전체 | 23건 | 2,365세대 | 155,890건 | 65.9 : 1 |
강남3구·용산 490.3 대 1은 기사와 같습니다. 그 밖 지역은 청약ON 집계로 37.0 대 1(기사 36.7 대 1)로 조금 다르고, 차이는 약 13배입니다. 집계에 넣은 공고 범위가 조금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눈여겨볼 점은 강남3구·용산 공고가 올해 3건뿐이라는 것입니다. 모두 서초구와 용산구이고, 강남구·송파구에서는 1순위 접수를 마친 분양 공고가 없었습니다.
| 공고 | 지역 | 1순위 공급 | 1순위 신청 | 경쟁률 |
|---|---|---|---|---|
| 아크로 드 서초 | 서초구 | 30세대 | 32,973건 | 1,099.1 : 1 |
| 오티에르 반포 | 서초구 | 43세대 | 30,540건 | 710.23 : 1 |
| 이촌 르엘 | 용산구 | 78세대 | 10,528건 | 134.97 : 1 |
세 공고 1순위 공급을 다 합쳐도 151세대입니다. 그런데 신청은 서울 전체 1순위 신청의 절반 가까이(7만 4,041건 / 15만 5,890건)를 차지했습니다. 공급은 적고 수요는 몰리는 구조가 490 대 1을 만들었습니다.
대출 — 25억원을 넘으면 주담대 2억원
이번 가을 서울 물량의 중심인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헤럴드경제 보도 기준 3.3㎡당 9,500만원 안팎, 전용 84㎡ 30억~33억원이 예상됩니다. 이 가격대에서는 대출 규제가 당첨 뒤를 가릅니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2025년 10월 15일 발표하고 16일부터 시행한 기준에 따르면, 수도권·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주택가격에 따라 이렇게 나뉩니다.
| 주택가격 | 주담대 최대 한도 |
|---|---|
| 15억원 이하 | 6억원 |
| 15억원 초과 25억원 이하 | 4억원 |
| 25억원 초과 | 2억원 |
같은 발표로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이 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고, 규제지역 LTV는 40%로, 수도권·규제지역 스트레스 DSR 하한 금리는 3%로 올라갔습니다. 30억원대 분양 주택은 잔금 때 주담대가 2억원까지만 나오므로, 나머지는 현금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보도의 요지입니다.
볼 때 주의할 점
- 강남3구·용산 경쟁률은 공고 3건의 결과입니다. 공급이 30~78세대로 적어 몇천 건의 신청 차이로도 크게 흔들립니다.
- 2,398가구·1,832가구 같은 앞으로의 물량은 업체 집계와 분양 계획이라 일정이 밀릴 수 있습니다. 실제 공고가 나오면 2026년 10월 청약 일정에서 확인하세요.
- 대출 한도는 발표 당시 기준입니다. 중도금 대출 조건은 단지마다 달라 공고문과 은행에서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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