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분양 8월 7,594호로 785호 줄어 — 올해 부산 청약 19곳 중 16곳 미달

국토교통부 8월 주택통계에서 부산 미분양주택은 7,594호로 한 달 새 785호 줄었고, 감소분은 사하구에 몰렸습니다. 청약 단계에서는 사정이 여전히 어렵습니다. 올해 1순위 접수를 마친 부산 아파트 분양 19곳의 1순위 경쟁률은 0.57 대 1이었고, 16곳은 2순위까지 받고도 미달 주택형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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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분양 줄었지만 청약은 미달. 부산 미분양 7,594호 ·  한 달 감소 785호 ·  1순위 경쟁률 0.57 대 1

기사 내용: 사하구에서 한꺼번에 줄었다

부산일보는 9월 30일 국토교통부의 8월 주택통계를 인용해 부산 미분양주택이 8월 말 7,594호로 한 달 전보다 785호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 감소는 사하구(313호)에 가장 많았고, 연제구 152호, 사상구 72호가 뒤를 이었습니다.
  • 다 짓고도 팔리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은 3,253호에서 2,969호로 284호 줄었고, 이 가운데 258호가 사하구였습니다.
  • 업계는 사하구 물량이 한꺼번에 팔린 것(통매각)으로 보고 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 같은 통계에서 8월 부산 주택 매매는 2,675호로 지난해 같은 달(3,016호)보다 11.3% 적었고, 1~8월 주택 인허가는 6,618호로 58.8% 줄었습니다.

정리하면 미분양 감소는 한 지역의 대량 처분 영향이 크고, 수요가 살아났다는 신호로 보기는 이르다는 것이 기사의 흐름입니다.

우리 데이터: 청약 단계에서는 여전히 미달

청약ON이 청약홈 경쟁률로 모은 결과, 올해 모집공고를 내고 10월 3일 전에 1순위 접수를 마친 부산 아파트 분양 공고는 19곳입니다.

  • 1순위 신청 2,998건, 1순위 공급 5,219세대 → 전체 0.57 대 1
  • 공고별 경쟁률 중앙값 0.35 대 1
  • 2순위까지 받고도 미달 주택형이 남은 공고 16곳
공고지역1순위 공급1순위 신청경쟁률
더샵 트리센트남구68세대1,244건18.29 : 1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남구123세대351건2.85 : 1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해운대구112세대146건1.3 : 1
한화포레나 부산당리사하구184세대83건0.45 : 1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강서구484세대38건0.08 : 1
에코델타시티 엘가 로제비앙강서구991세대53건0.05 : 1
부산 장안지구 B-2블록 중흥S-클래스기장군484세대11건0.02 : 1
에코델타시티 금강펜테리움 에코리버강서구348세대8건0.02 : 1

1 대 1을 넘긴 곳은 남구·해운대구의 세 곳뿐입니다. 공급이 많은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와 기장군 장안지구는 1순위 신청이 공급의 10%에도 못 미쳤습니다. 가장 최근인 9월 29일에 1순위를 받은 에코델타시티 금강펜테리움 에코리버도 348세대에 8건이었고, 당첨자 발표는 10월 7일입니다.

기사와 우리 숫자가 다른 이유

  • 기사의 매매 2,675호는 아파트 외 주택까지 포함한 국토교통부 주택 매매 통계입니다. 청약ON 실거래 집계로 8월 계약 부산 아파트 매매는 2,176건입니다. 기준(주택 전체 대 아파트, 신고 집계 방식)이 달라 숫자가 다릅니다.
  • 미분양은 사업자가 신고한 팔리지 않은 집이고, 여기의 청약 미달은 청약 접수 단계에서 신청이 공급보다 적었던 주택형입니다. 집계하는 시점과 대상이 달라 한쪽이 줄었다고 다른 쪽도 줄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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